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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자전거 오래타지 마세요…주당 9시간 전립선암 위험 5배

자전거가 전립선에 좋지 않다는 속설이 사실로 입증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마크 해머 박사의 연구 결과, 50세 이후에 자전거를 매주 9시간 이상 타면 전립선암 위험이 최고 5배까지 높아진다고 9일 보도했다.

건강 자전거 타기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 52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분 정도 자전거를 타는 50세 이상 남성도 전립선암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전거를 타면서 전립선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압력 때문으로 추정된다.

해머 박사는 "자전거를 타는 것과 전립선암이 관계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광범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자전거 타기가 불임, 발기부전과 관계가 없다는 것도 이번 연구에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전거를 타는 것은 분명 다이어트, 심폐 기능, 근육 강화 등에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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