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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구직자 "연봉 낮아도 근무 분위기 좋으면 OK"

구직자 대부분이 근무분위기가 좋으면 희망연봉보다 낮아도 입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구직자 621명을 대상으로 '입사 희망 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 구직자는 2780여 만원, 여성은 2420여 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대졸 남성 신입직 연봉 자료와 비교해 볼 때 대기업(3707만원), 공기업(3005만원), 외국계 기업(2980만원)보다 적지만 중소기업(2580만원)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구직자들은 연봉수준이 희망보다 낮아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곳'(45.9%·복수응답), '야근이 많지 않고 개인 연차 사용이 자유로운 곳'(36.4%)이면 입사하겠다고 밝혔다.

'업무를 배울 기회가 충분한 곳'(31.1%), '직장 동료간 친밀도가 높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곳'(26.9%) 등에 대한 구직자들의 선호도 높았다.

중소기업도 친밀한 근무 분위기와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개인 여가 시간을 보장해 주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잡코리아는 설명했다.

한편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 마지노선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남성은 2030만원. 여성은 1830만원 이하면 입사를 포기하겠다고 구직자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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