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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무서운 알카에다…사우디서 조직원 2명 항복 대신 자폭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조직원 2명이 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에서 항복 대신 자폭을 선택했다..

SPA 통신 등에 따르면 자폭한 알카에다 조직원 2명은 전날 예멘 국경지역에서 테러를 저지른 뒤 남부 알 샤루라 주 정보부 건물 2층에서 정부군과 대치 중이었다..

정부군은 항복 권유를 거부하고 자폭한 것이다..

앞서 이들을 포함한 알카에다 조직원 6명은 사우디 국경 검문소에서 검문소장을 죽이고 차량을 탈취했다. 군의 추격과정에서 알카에다 조직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생포됐다..

정부군에선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들은 국경을 넘기 전 예멘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군인 1명을 숨지게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