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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 경기장 'e스포츠 성지'되나···10월19일 롤드컵 결승 진행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스플스센터에서 열렸던 롤드컵 결승전.



서울월드컵경기장이 'e스포츠의 성지'로 떠오른다,

올해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리그 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이 열리기 때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014 롤드컵 결승'을 10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10대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평가받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최대 수용인원이 6만4000명이기 때문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스플스센터에서 열렸던 지난해 결승전 관중 1만1000명의 기록은 충분히 넘을 것으로 라이엇게임즈는 기대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롤드컵 예선전(그룹 스테이지)은 9월 중순부터 대만·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8강은 부산, 4강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롤드컵 예선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중국에서 3개 팀씩, 대만·동남아시아 2개팀, 브라질·터키·러시아·호주·라틴아메리카에서 선발된 2개 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방식은 국가대표 축구경기인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다. 16개 팀이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진행한 후 각 그룹의 상위 2개 팀이 8강전을 연다.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는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결승전을 통해 2002년 월드컵 당시 모두가 함께 느꼈던 열기를 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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