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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 OCI, 18만원선 회복

태양광주인 OCI가 폴리실리콘 가격이 강세를 보인다는 소식에 이틀째 올라 18만원선을 회복했다.

24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3.98%)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노무라가 매수 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는 2만5200주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매도 상위창구에서 외국계는 CS증권이 올라왔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가격조사기관인 PV인사이트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이 4주 연속 상승 중"이라며 "OCI를 포함한 태양광주에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했다.

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은 일본과 중국의 수요에 공급부족 상태"라며 "중국 반덤핑 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김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나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다만 올 상반기 들어 중국은 우리나라와 미국, EU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EU는 중국산 태양광제품(폴리실리콘 제외)에 대해 반덤핑·반보조금 예비판정 발표를 실제 내릴 경우 제품 가격과 수요, 기업 실적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선별적 지원과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산업 구조조정은 가속화될 것"이라며 "오는 2분기 말부터 중국의 태양광 실수요가 증가할 전망인데다, 미국과 일본의 태양광 설치량이 통상적으로 하반기에 집중된 점을 감안하면 OCI는 하반기로 갈수록 불확실성이 줄고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태양광주인 웅진홀딩스(2.44%), 오성엘에스티(2.71%), 넥솔론(2.10%), 한화케미칼(1.85%), 신성솔라에너지(1.26%)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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