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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BOJ 불확실 해소" 현대차 ↑…코스피 반등

22일 현대차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의 '사자'세에 현대차는 1.90% 오른 2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매수 상위창구에 모간스탠리, UBS, 바클레이, CLSA의 외국계 자금이 올랐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590억8700만원어치 사들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억8800만원, 293억2100만원 순매수했다.

장중 일본은행(BOJ)의 엔저(低) 사수를 위한 통화완화정책 도입 소식이 전해졌는데도, 국내증시에서 현대차를 포함해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는 오히려 일제히 오르며 엔저 우려를 떨쳤다. 자동차와 더불어 대표적인 수출주인 삼성전자도 이날 1.79% 상승 마감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내년부터 매달 13조엔씩 무기한으로 자산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증시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대규모 부양정책에도 불구, 시장은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시장이 이미 예상한 조치인데다, 향후 일본이 더 큰 규모의 조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정책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날 IT, 자동차 등 주요 수출주의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부담 요인이 일단 해소되면서 단기 반등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사자'세에 하루 만에 반등해 1990선을 회복했다. 주요 대형 수출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86.86)보다 9.66포인트(0.49%) 오른 1996.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999.35까지 오르며 2000선 턱밑까지 따라붙기도 했다.

외국인이 2145억원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 2294억원어치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1255억원, 550억원어치 빠져나가며 총 180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13개 포함 40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로 401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6개다.

거래량은 5억4826만주, 거래대금은 4조1808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14.66)보다 1.93포인트(0.38%) 상승한 516.5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만 143억원 매수 우위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8억원, 31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0.60원(0.06%) 내린 1062.30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5% 내린 1만709.93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7분 현재 0.42% 하락한 2318.37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4% 오른 7759.10에 거래를 마쳤고 홍콩 항성지수는 중국과 같은 시각 0.17% 오른 2만3632.18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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