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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패널값 기대" LG디스플 ↑…코스피 횡보

22일 LG디스플레이가 하루 만에 다시 오르고 있다. 1.93%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패널 가격이 1분기에 바닥을 치고 반등할 전망이라며 디스플레이 업체에 대해 '비중 확대'를 조언한 증권사 호평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55인치 이상 대면적 TV 패널에 대한 수요가 늘고 글로벌 TV 세트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등 올해 상반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패널의 공급 부족으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에 앞서 2분기부터 일부 세트업체들이 패널 구매에 나서면서 1분기 패널 가격은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낮아진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1분기가 저가 매수라는 시각이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외국계 자금의 거래가 활발하다. 매도 상위창구에 CLSA와 맥쿼리증권이 올라왔고 매수 상위창구에는 모간스탠리가 올라와 있다.

이밖에 신제품 출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LG전자는 신규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를 이달 말 싱가포르, 유럽 등 약 50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옵티머스G는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LG이노텍 등 계열사와 합작으로 만들어진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마틴루터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이날 코스피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1980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8포인트(0.14%) 상승한 1989.6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이틀째 '팔자'세로 349억원어치 매도 우위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7억원, 91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으로 8억원 유입되고 비차익으로 129억원어치 빠져나가 총 121억원 순매도세다.

상한가 5개에 33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에 35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97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포인트(0.17%) 오른 515.55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포인트(0.07%) 오른 10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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