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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겹호재" CJ대한통운 ↑…코스피 약보합

21일 CJ대한통운이 증권사의 실적 호평과 업계에 불어닥친 택배단가 인상 기대감에 4.74% 뛴 12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CJ대한통운이 CJ GLS와의 합병 효과, 해외업체 인수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앞서 업계 2위의 현대로지스틱스가 전날 택배단가를 상자당 최소 500원 인상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CJ대한통운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다른 택배사들도 단기 인상에 동참할 것이란 기대감에 한진, 한솔CSN 등 택배사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CJ대한통운은 전거래일의 2배를 웃도는 14만8434주가 거래되고 한진은 무려 10배가 불어난 17만5320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동안 출혈경쟁을 감수하고 외형 성장에 치중해온 택배업계에 이번 인상이 수익성 개선의 신호탄이 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3억100만원어치 사들이고 외국인도 4억7000만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6억3700만원 순매도세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에 내내 하락하다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혼조를 거듭하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87.85)보다 0.99포인트(0.05%) 내린 1986.86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1868억원 순매도하고 기관은 금융투자와 연기금 등을 중심으로 1765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은 112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97억원, 1287억원어치 유입되며 총 138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16개 포함 462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53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7개다.

거래량은 4억4076만주, 거래대금은 3조7517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12.24)보다 2.42포인트(0.47%) 상승한 514.6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만 32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 1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5.70원(0.54%) 오른 1062.90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2% 내린 1만747.74에, 대만 가권지수는 0.10% 내린 7724.92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성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 19분 현재 0.03% 떨어진 2만3595.05에 거래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 같은 시간 0.23% 오른 2322.3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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