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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다음, 올해 검색매출 30% 증가…목표가 ↑" -신영

신영증권은 21일 다음에 대해 검색서비스 자체 전환에 따라 올해 검색 매출이 30%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11만3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초기 자체 검색서비스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검색광고 매출이 전년대비 30.3%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익과 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18.1%, 20.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초부터 다음이 오버추어로부터 넘겨받아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1단 상품 검색'의 경우, 그동안 매출이 오버추어 수수료를 제외한 순액으로 인식됐으나 올해부터는 총액으로 인식된다"며 "전체 검색 매출에서 오버추어가 차지하던 비중이 지난해 4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총액 전환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는 2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또 "기존 오버추어 네트워크 광고 파트너 유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0억원에 육박한 기존 오버추어의 네트워크 사업 매출 중 최소 20~30%를 다음이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분석됐다. 그는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10.3% 늘어난 1208억원, 영업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22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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