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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농심·롯데칠성, 웅진식품 인수 검토소식에 ↑

웅진식품이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오면서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농심은 이틀째 상승 중이고 롯데칠성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보다 2.82% 오른 2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CS증권, CLSA 등 외국계 자금이 매도 상위창구에 올라와있다.

롯데칠성은 0.61% 오른 14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 메릴린치가 올라와있고 매수 상위로는 모간스탠리와 CS증권에 올라와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 중인 웅진홀딩스는 주력 계열사인 웅진식품을 매각하기로 하고 농심, 롯데칠성음료 등 몇 개 식품기업에 인수제안서를 보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