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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외환銀 시너지" 하나금융 ↑…코스피 ↑

18일 하나금융지주가 1.86%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상승세를 잇고 있다.

그 외 은행 업종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미국 경기가 개선되고 유럽 위기가 해소 조짐을 보이면서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호전되고 있다고 증시전문가들은 봤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추천주 중 하나로 하나금융지주를 꼽았다. 이유로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과 동시에 "올해 외환은행을 완전히 인수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향후 주가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외환은행 인수 2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외환은행 인수 첫해인 지난해는 조직안정에 중심을 뒀던 과도기였으므로 올해부터 조직의 틀을 구축할 것"이라며 "규모를 키우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외환은행 인수는 성공적인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나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880억원으로 추정하고 올해 순이익은 1조3100억원, 대출성장 4.5%, 순이자마진(NIM) 2.01%를 예상치로 제시했다. 손 연구원은 "지난 4분기는 연말 판관비·충당금과 감액손실 발생으로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들이 대거 사들이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 CLSA, 바클레이, UBS, CS증권이 올라와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와 주택지표 등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과 외국인의 '사자'에 나흘 만에 반등해 19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6포인트(0.53%) 상승한 1984.7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46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억원, 44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은 보합, 비차익으로 26억원 빠져나가며 총 26억원 순매도다.

상한가 1개에 48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18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88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1포인트(0.73%) 오른 510.06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0포인트(0.18%) 하락한 10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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