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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조씨푸드, 새정부 조직개편안 수혜로 상승

사조씨푸드가 차기정부 조직개편안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오르고 있다.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정청을 식품의약품안정처로 격상했다.

1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이날 송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사조씨푸드에 대해 "대통령 인수위의 이같은 조치에서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대한 차기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며 "(신선도와 안정성이 최우선 확보돼야 하는 수산물에 대해) 기업형 수산물 유통과 가공에서 가장 앞서 있는 사조씨푸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치 등 치솟는 수산물 가격도 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송 연구원은 "지난 5일 일본 수산물 시장에서 참다랑어의 경매 낙찰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참치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서 2011년 지진 이후 크게 위축됐던 횟감용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근 사조씨푸드는 물론, 동원상업, 동원F&B 등 관련주들도 강세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사조씨푸드는 사조그룹 원양어선을 통한 원어 확보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가공시설과 대형 냉동창고, 기존 횟감용 참치 유통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이 있다"며 "이는 후발업체들이 쉽게 따라잡기 힘든 핵심 경쟁력"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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