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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한국전력 닷새째 ↑…코스피 하락

14일 전기요금 인상 결정에 한국전력이 1.4%를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며 5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장중 3만47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이날 기아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상위 5위로 한 단계 뛰어올라 거래되고 있다. 원화 강세로 한국전력의 외화부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부터 전기요금 평균 4.0% 인상안을 담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이 시행된다. 증권사들은 이번주를 앞두고 잇따라 한국전력의 목표가를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삼성증권은 3만4500원에서 3만9500원으로 높였다. 대신증권, LIG증권, KB증권도 목표가를 올렸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에너지 산업 효율화 방안을 최근 논의했는데 이는 (한국전력의) 이익 정상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미국 뉴욕증시는 이번주 본격적인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보합권 혼조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이틀째 내리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1%) 하락한 1996.48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하락출발하고서 1989선까지 빠졌다가 상승반전했으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199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이 사흘째 '팔자'로 9억원 순매도하고 기관은 닷새째 순매도세로 17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만 7거래일째 매수 우위로 18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각각 67억원, 26억원어치 빠져나가 총 93억원 순매도다.

상한가 6개에 35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2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91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포인트(0.26%) 오른 516.74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0.12%) 상승한 105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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