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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증권사 혹평" 엔씨소프트…나흘째 약세

엔씨소프트가 증권사의 혹평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5.08%) 내린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중에는 UBS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전날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게임 오버(Game Over)"라고 평가했다. 모간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의 손해를 빨리 줄이려면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시장잠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간스탠리는 "타사의 경쟁 온라인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가 한국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게임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결국 (화살이 되돌아 와)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모바일게임과 무료게임의 부상으로 온라인게임이 밀려나는 점도 위기 요인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는 현재 거래 수준보다도 낮은 13만원을 제시했다. 사실상 강한 매도 의견을 내비친 셈이다. 실제로 전날 모간스탠리는 엔씨소프트 매물을 대거 내놓으며 매도 최상위 창구를 점했다.

한편 이날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모두의게임'이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모바일 개발역량 강화로의 변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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