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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GS홈쇼핑, 4Q 최대실적 전망에 이틀째 ↑

GS홈쇼핑이 4분기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란 증권사 관측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0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5600원(3.58%) 오른 1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99% 오르고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장중 5% 넘게 뛰어 16만49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46.5% 늘어난 3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이 낮은 상품인 가전 비중을 줄이고 수익성이 높은 패션, 잡화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지난해 실적의 전환 국면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전날 현대증권도 GS홈쇼핑을 톱픽으로 꼽았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2년 4분기 영업익이 약 50% 성장했을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종전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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