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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OCI "바닥 탈출?"…코스피 닷새만에 ↑

9일 태양광주인 OCI가 3% 가까운 오름세로 7거래일째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 UBS, 도이치코리아,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가 포진해 있다. 한때 60만원을 웃돌다가 지난 한해 최악의 부진으로 곤두박질 친 OCI가 바닥권을 벗어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전날 NH농협증권과 SK증권은 나란히 OCI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각각 24만원, 23만원으로 높였다.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지난 2011년 최고 목표가를 제시한 뒤 줄줄이 하향조정하던 흐름에서 벗어난 것이다. 태양광전지의 핵심연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이 반등하면서 태양광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일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주가 바닥 확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폭이 미미해 업황의 회복은 올해 하반기 이후에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하락마감했다. 통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닷새 만에 오르고 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0포인트(0.39%) 상승한 2005.7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63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8억원, 164억원 순매도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으로 266억원 빠져나가고 비차익으로 189억원 유입돼 총 77억원어치 매도 우위다.

상한가 10개에 39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에 24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보합은 120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포인트(0.49%) 오른 511.51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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