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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파라다이스 4Q 실적 실망은 저점매수 기회"

파라다이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더라도 앞으로의 실적 전망을 감안했을 때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7일 조언했다.

대신증권과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홀드율(드롭액에서의 매출 인식 비율)이 10.5%를 기록해 매출액이 역성장하고 연간 성과급의 절반 이상이 4분기에 반영된 탓에 이 기간 매출액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12.4%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4분기 드롭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사상 최고 수준이므로 홀드율이 평균 수준으로만 회복해도 실적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말을 기점으로 주가 재상승을 노리는 토대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지금은 적극적인 저가매수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이 기간 영업이익이 소폭 적자 전환하는 등 기대치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미 파라다이스 주가는 1만6000원대까지 급격한 조정을 거쳤으므로 시장에서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상태"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올해 1분기 회복 및 2만원대 중반의 적정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실적 호재로 워커힐 증설,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착공, 부산 카지노 통합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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