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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30주년> 美 9.11 테러에 하루 최대 하락

지난 30년간 코스피지수는 2008년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 때 가장 많이 오르고 2001년 미국 9.11 테러 당시 가장 많이 하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4일에 출범 30주년을 맞는 코스피지수의 부침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중심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이 체결된 2008년 10월30일 하루 만에 무려 11.95%(115.75포인트)가 뛰었다.

이어 외환위기 이듬해인 1998년 6월 17로 당시 기업구조조정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에 8.50%(23.81포인트) 상승했던 시기와 국가신용등급 상승 기대감과 D램 가격 상승세, 미국 증시 상승 등의 호재가 있던 2000년 3월 2일의 8.00%(66.28포인트) 상승 등 순이다.

반면 미국 9.11 테러 이튿날인 2001년 9월12일에는 12.02%(64.97포인트)가 단숨에 빠지며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2000년 4월17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우려로 전세계 증시가 동반하락했을 때 하루 새 11.63%(93.17포인트)나 내려앉았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당시 실물경기 침체 우려와 아이슬란드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 등의 악재가 겹치며 같은해 10월16일과 24일 두 차례 연속으로 각각 9.44%(126.50포인트)와 10.57%(110.96포인트)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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