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증권박물관에서 내년 1월 15일부터 사흘간 3회에 걸쳐 놀이와 탐구활동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증권으로 떠나는 세계여행Ⅱ'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서 초등학교 3~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여 학생들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발행한 다양한 증권 등을 통해 체험학습과 과제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게 된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증권박물관 메일주소(museum@ksd.or.kr)로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대상자 명단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 이후에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