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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투자 전문인력 등록수수료 도입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 금융투자 전문인력에 대해 등록수수료를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등록 수수료는 준회원이 3만원, 비회원이 6만원이며 신규 등록 시 한번만 내면 된다. 전문인력이 소속된 금융투자회사가 수수료를 납부하게 된다.

정회원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금투협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인력 등록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의 대부분을 정회원사의 회비로 충당해 왔으나 비용분담 차원에서 준회원·비회원사에 비용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