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야간 코스피200선물, 정규시장과 별도 감시

그동안 정규시장을 연장한 시간외시장 개념이던 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이 앞으로는 정규시장과 별도로 관리된다.

24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현행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에 대한 감시를 코스피200선물 정규시장과 함께 수행했으나 내년 1월부터 이를 별도 시장으로 떼어내 개별 감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CME연계 글로벌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지난 2009년 11월 507계약, 500억원 규모에서 지난달 2만9296계약, 거래대금 3조6000억원 규모로 급속히 증가하면서 정규 시장 대비 11% 수준으로 성장했다.

거래소는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시장이 커지면서 가장·통정거래 혐의가 있는 불공정거래가 적발되고 불건전호가 형태도 일부 나타나고 있어 감시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새벽 5시 장 종료가 돼도 당일 정규시장 종료(오후 3시15분) 이후에 이를 합산해 시장감시가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새벽 5시 장 종료 후 바로 시장감시가 수행된다.

CME연계 글로벌거래의 특성상 개인(50.99%)과 외국인(46.62%)으로 양분된 거래비중과 코스피200 등 기초자산시장의 거래가 없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거래소 관계자는 "CME연계 선물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공정거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서 불공정거래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