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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1월 신규코픽스 3.01%…2년여 만에 최저

지난달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07%포인트 내린 연 3.01%다.

지난 2010년 6월과 10월에도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2010년 5월 2.89% 이후 최저 수준이다.

11월 신규 코픽스는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와 예금금리가 내려간 영향으로 전달보다 인하됐다. 11월 잔액 코픽스도 전달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3.57%로, 지난달에 이어 2010년 도입 이후 최저 기록을 두달 연속 갈아치웠다.

잔액 코픽스는 시장금리보다 변동폭이 작은 편이며 신규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 추이를 느리게 반영한다.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대출 금리는 이번 하락을 반영해 이르면 18일부터 하향조정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중 코픽스 연동대출 잔액은 157조4000억원이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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