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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전자 종가 150만원대 진입…최고가 또 경신

삼성전자 주가가 사흘 만에 사상최고가를 다시 쓰며 150만원에 안착했다. 종가 기준 처음으로 150만원을 넘어섰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2.89%) 오른 15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및 장중 기준 모두 사상 최고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장중 150만6000원까지 오르고 종가 기준 최고가인 149만1000원까지 오른 기록을 3거래일 만에 갈아치웠다.

이달 들어 주가가 9%가량 상승한 상태다.

외국인이 12만582주 규모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날 외국인이 12만582주를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로도 17만여주의 매수가 이뤄졌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사흘 만에 6조원 넘게 늘어난 225조809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우도 전날보다 1만6000원(1.86%) 상승한 87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2.44% 올라 8만8200원에 터치하면서 이전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최근 증권사들은 잇따라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 조정에 나섰다. 대신증권과 동양증권, UBS는 200만원으로 최고 수준을 제시하고 하이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은 각 180만원, 신한금융투자와 LIG투자증권은 190만원을 제시했다. 그외 삼성증권, 아이엠증권 등도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조원, 9조원으로 5분기 연속 사상최고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기술력과 사업전력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실적 호황구간이 길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가 바뀌면서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가 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약 9%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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