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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채권전문가들 "12월 기준금리 동결" 압도적

채권전문가들의 절대 다수가 12월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2년도 12월 채권시장지표(BMSI) 동향'을 보면, 채권보유 및 운용 종사자 148명 중 98.6%가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응답한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재정절벽 해법이 올해 안에 타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대내외 경기 펀더멘탈 둔화와 현 통화정책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BMSI는 12월 99.6으로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BMSI가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향후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100 밑이면 향후 시장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는 의미다.

기준금리 BMSI는 101.4로 전달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금리전망 BMSI은 93.9로 전달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연내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연말을 앞두고 거래를 자제하는 심리에 금리 흐름이 제한적인 움직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물가 BMSI는 전달보다 10.8포인트 오른 103.4로 집계됐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상당히 악화할 전망이다. 환율 BMSI는 102.7로 전달보다 24.3포인트 내렸다.

환율 보합에 응답한 비율은 전달 71.6%에서 95.9%로 상승했지만 환율 하락을 예상한 비율은 3.4%에 불과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환율 1070원대 진입에 따른 정부의 개입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환율 보합 응답비율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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