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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삼성전자, 장중 150만원 돌파…사상최고가 경신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15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8% 오른 1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0만6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7일 기록한 149만8000원의 사상최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거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 모간스탠리, UBS, 씨티그룹 등이 올라와있다. 장 초반에는 전 매수 상위를 외국계 증권사가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과의 특허 소송에서 배상금이 줄어들고 멀티터치 특허건은 잠정 무효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세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 간 소송 1심의 최종심리는 사안별로 판결이 날 예정"이라며 "일부 배상액에 산정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배상액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이와 별도로 미 특허청이 지난 3일 애플의 멀티터치 기술 특허를 재심사한 후 잠정적 무효 판정을 내렸다"며 "지난 10월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에 대해 해당 특허를 침해했다며 예비 판정 내렸으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내년 2월 예정된 최종 판정에서 삼성전자에 유리한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