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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銀, 독일 현지법인에 유로 송금·무역금융센터 설립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으로 처음으로 독일에 유로화 송금 및 무역금융 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유로센터(Euro Trade Finance & Remittance Center)'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유로센터를 운영하는 독일외환은행 현지법인은 유럽통합송금시스템 정회원은행으로서 유럽 대형은행들과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5만7000여 회원은행 앞으로 실시간 송금을 하고 있다. 수수료 체계의 경쟁력과 한국직원이 전담하는 사후관리 데스크 운영으로 국내 고객이 유로화를 송금하면 당일 중으로 송금 수치 여부를 확인하거나 정정거래할 수 있다.

이번 유로센터는 독일외환은행이 수년간 축적한 유로화 거래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현해 유로화 송금에 강점을 보일 전망이다.

유로센터는 풍부한 유로화 유동성과 43년에 걸친 유럽시장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유로화 표시 포페이팅, 신용장 개설 및 통지, 연지급신용장 인수 등 전반적인 무역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성기 송금센터장 겸 독일외환은행 법인장은 "독일이 휴무일이더라도 한국이 영업일이면 정상 송금처리가 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면서 "이번 유로센터 개소를 통하여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금융서비스를 글로벌 은행 수준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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