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뉴욕마감] 재정절벽 협상 난항에 관망세…약보합 마감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백악관과 공화당의 재정절벽 협상 과정을 지켜보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계속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1만2951.78에, S&P500지수는 0.17% 내린 1407.0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8% 떨어진 2996.6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 편입 종목 중에서 휴렛패커드(HP)가 오르고 홈디포가 내렸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7일 웃돌았다.

주요 S&P500지수 업종 중에서 헬스케어가 소폭 상승하고 재량소비재와 기술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백악관은 공화당이 제시한 재정절벽 협상안을 거부했다. 공화당 협상안에 부유층 증세가 누락됐고 재정적자 감축 방식으로 세수 확대보다 정부 지출 삭감에 중심을 뒀다는 이유에서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유층 증세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장의 눈은 오는 7일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쏠려 있다. 전문가들은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전달 대비 10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7.9%로 전달과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이보다 저조한 수치도 예상한다.

유럽 증시는 혼조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역내 은행권을 감독하는 단일 감독체제 협상에 실패하면서 영국 FTSE100이 0.04% 하락하고 독일 DAX는 0.09포인트 떨어졌다. 프랑스 CAC40만 0.39% 올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