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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부산에서 '은퇴 및 노후준비' 강연 개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행복한 자산관리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1955~1963년에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와 1966~1974년에 출생한 F(forgotten·잊혀진)세대의 은퇴와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 등지에서 최고 수준의 은퇴설계 전문가들과 PB가 현장에서 관련 상담을 직접 제공한다.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이 '100세 시대의 인생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홍성국 KDB대우증권 전무가 '2013년 금융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강연을 펼친다.

이수원 투교협 사무국장은 "은퇴준비 지원을 위해 서울, 광주, 제주, 원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강연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쳐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교협이 발간한 자산관리 책자와 기념품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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