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뉴욕마감] 지표 호조에도 재정절벽 우려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는 재정절벽의 지지부진한 전개에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경제지표 호조,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등 호재에도 불구, 재정절벽 우려에 약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1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1만2878.13에, S&P500지수는 0.52% 내린 1398.94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 내린 2967.79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5를 약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대부분의 S&P500 업종이 떨어진 가운데, 은행주와 에너지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유틸리티주는 이틀째 올랐다.

해리 라이드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은 이날 "최근 재정절벽 합의에서 거의 진전된 점이 없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주말 딕 더빈 민주당 상원의원의 "안타깝게도 지난 열흘 동안 재정절벽 관련 논의에서 많은 진전은 없었다"는 발언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미국의 재정 절벽으로 세계 경제가 불경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주택가격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보다 올라 4년 반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월 내구재수주는 전달과 동일했다.

미 정부는 0.27% 수익률로 350억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 입찰에 나섰다. 응찰률은 4.07이다.

유럽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에 상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