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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후너스, 대주주 잇단 잡음…이틀째 하한가 추락

바이오기업 후너스가 대주주인 유아이의 지분매각 불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부각되자,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후너스는 전 거래일보다 455원(14.92%) 하락한 259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후너스는 지난 19일에서 22일까지에도 하한가 행진이 이어진 바 있다. 당시 대주주 유아이가 평주개발에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토막났다.

하지만 23일 유아이는 평주개발의 해지로 계약이 파기됐다고 공시했다. 후너스의 주당 인수예정가격이 6750원이었으나 후너스 주가가 나흘간 폭락으로 3560원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평주개발이 굳이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들일 필요가 없어졌다는 판단에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에 거래소는 26일 후너스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관련 공시를 번복했다는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또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까지 요구했다.

후너스는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유아이의 관련 임원 일부가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받은 적이 있지만, 유아이와 관련된 조사로 알고 있다"며 "자사와의 관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후너스의 일본 바이오 자회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는 내년 일본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온콜리스바이오파마는 에이즈치료제의 임상 3상 돌입기대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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