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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선진국 국채 부진…다양한 채권 관심 넓혀야"

최근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글로벌 채권 투자에서 소규모 강국의 국채나 다국적기업의 우량 회사채로 관심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26일 '급변하는 시장에서의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안전자산의 범위에 기존 선진국 국채 외에 호주, 캐나다, 스위스와 같은 소규모 선진국들의 국채와 다국적기업이 발행하는 투자등급의 회사채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때 다국적기업은 펀더멘털이 우량한 비금융섹터에 속한 업체들을 지목했다.

마크 탈보트 아시아(일본 제외)지역 대표는 "금융시장이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선진국 국채자산으로 대거 몰렸다"며 "하지만 이는 과도한 쏠림이며 정작 실질 수익률 측면에서 이들 국채자산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채권시장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델리티는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재무제표, 수익률, 현금흐름, 레버리지 등을 고려해 탄탄한 기업들의 주식이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다"며 "다만 이같은 대안 투자는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장점이 있지만 유동성이 낮은 종목일 경우, 오히려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더 높일 위험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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