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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뉴욕증시전망] "상승장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도"

지난밤 미국 증시가 1~2%대 상승폭을 보이며 순항했지만 이같은 랠리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투자정보제공기업 스트릿원파이낸셜의 스콧 프리즈 대표는 미 경제전문방송 CNBC의 '파워런치' 프로그램에 출현해 "아직 미 의회에서 실질적인 재정절벽 합의안이 나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우려는 계속 남아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프리즈 대표는 "19일 주요 증시의 상승 랠리는 '결국엔 재정절벽을 막게 될 거야'라는 투자심리를 토대로 한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 해결안이 나오지 않았으며 단지 나쁜 소식이 나오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 1월 이후에도 재정절벽 해결 문제가 지속되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절벽은 올 연말에 부시 행정부 때부터 시행된 감세안이 종료되고 내년 1월부터 재정지출 감축안이 자동 시행되면서 6000억달러 규모의 긴축효과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로 인한 경기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는 올 연말까지 재정절벽을 해결할 합의안을 마련해야 한다.

그는 또다른 증시 부담요인도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 의회에 요청 중인 미 연방정부 부채 상한 증액 문제가 남아있을뿐더러 유로존 재정위기 문제도 잔존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