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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닷새만 반등…1890선 사수

코스피가 닷새 만에 상승 마감했지만 장중 낙폭을 좁히지 못하고 1890선을 겨우 사수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889.70)보다 4.34포인트(0.23%) 오른 1894.04에 장을 마쳤다.

장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이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1880선을 위협받을 정도로 밀렸으나 기관의 강한 ‘사자’세에 낙폭을 좁히며 장 막판 상승 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8억원, 741억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1083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했다. 특히 국가지자체와 투신권이 각각 1738억원, 716억원어치 대거 ‘사자’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484억원 순매수하고 비차익이 1098억원 순매도하며 총 386억원어치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혼조를 보였다. 전기전자가 0.80% 오르고 통신, 운수장비, 기계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5.30%), 의약품(-1.11%)이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이고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를 보였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44% 오른 135만5000원에 장을 마치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2.12%, 0.55% 올랐다. 기아차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와 실적 양호가 점쳐지는 LG전자가 5% 가까이 오르고 KT&G, LG생활건강, KT 등 경기방어주도 2%에 근접한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NHN이 6% 가까이 급락하고 LG화학과 금 수혜주인 고려아연은 2% 가까이 빠졌다. 미국 신규공장 설립설이 불거진 한국타이어는 2.55% 하락했다.

이날 상한가 4개 포함 33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9개, 총 482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2개다.

거래량은 5억2557만주, 거래대금은 4조6989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13.80)보다 10.56포인트(2.06%) 하락한 503.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억원, 39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개인만 401억원 순매수하는 등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5.00원 내린 1084.90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04% 오른 8664.73에, 대만 가권지수는 0.33% 상승한 7159.75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2시 9분(현지시간) 현재 0.02% 오른 2048.26에, 홍콩 항성지수는 0.89% 상승한 2만1377.75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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