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하나HSBC생명 "자사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14일 하나HSBC생명은 자사를 사칭한 보험사기 보이스피싱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나HSBC생명은 최근 고객센터로 신고된 보이스피싱 건수가 11건이며 이중 실제로 피해를 입은 고객도 4명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직 보험사를 사칭한 사기 수법을 모르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우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하나HSBC생명에 신고된 보이스피싱 수법은 우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사를 사칭하며 ‘생활안전신용보험’에 가입하면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가능하다고 보험료 입금을 유도한다. 가령 보험료 10만원을 입금하면 100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는 식이다.

하나HSBC생명에 신고된 금액은 10만원대부터 1000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보이스피싱은 보험사의 대출 서류 양식과 동일한 보험계약대출신청서를 발송하고 지점과 고객센터까지 안내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보험상품은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보험사에서는 대출을 미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나HSBC생명은 강조했다.

하나HSBC생명 측은 “이러한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해당 보험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고객센터로 확인하고, 돈을 이미 입금했다면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범죄 신고센터(1332)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