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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BYC, 겨울 추위+전력난 우려에 나흘째 상승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된 가운데 내복업체인 BYC가 나흘 연속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BYC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02%)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간 7% 넘게 올랐다.

동종업계의 쌍방울도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으며 남영비비안만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의 오전 7시 기온이 영하 0.5도로 평년에 비해 5도가 낮다고 전했다. 평년으로 따지면 12월 초순에 나타나는 겨울 추위다.

때이른 추위에 내복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내복업계에 새로 출시된 발열내복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면서 BYC, 남영비비안 등 기존 내복업체들이 속속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한편 본격 겨울추위가 찾아왔지만 올 겨울 전력수급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전국 23개 원전 가운데 7개가 가동을 중단했다. 4개 원전은 계획예방 정비 중이지만 영광 5, 6호기는 미검증 부품 사용으로, 월성 1호기는 전원차단기 조작 과실로 가동중단된 상태다. 이에 더해 계획예방 정비 중이던 영광 3호기에서 균열이 발견돼 재가동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한달 넘게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현 수준에서 가동에 차질을 빚는 원전이 1개라도 더 늘어나거나 재가동이 늦어질 경우, 내년 1~2월 심각한 전력난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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