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코스피, 사흘 연속 하락마감…1900.87

코스피가 사흘 연속 내려 1900선을 겨우 지켰다. 외국인의 ‘팔자’세가 이어지면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해 1890선까지 하락했으나 장 막판 들어 기관이 강한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좁혔다. 달러당 원화 환율은 4거래일째 1080원선에서 거래됐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04.41)보다 3.54포인트(0.19%) 내린 에 1900.8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56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7억원, 102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특히 기관은 투신권이 장초반부터 계속 ‘팔자’를 유지했지만 국가지자체가 1000억원 넘게 사들이고 연기금 등이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장초반 순매도에서 ‘사자’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714억원 순매수, 비차익이 1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총 556억원 순매수했다.

상당수 업종이 하락했다. 건설, 기계가 1% 넘게 빠지고 증권, 유통, 철강금속, 화학 등도 1% 가까이 하락했다.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전기가스, 통신 등은 강보합권을 기록하고 의약품은 2%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당수 약세를 보였다. 포스코,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등이 1% 넘게 빠지고 현대건설은 3% 가까이 하락했다. GS, 호남석유도 3% 안팎으로 내렸다.

자동차주 중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1~2%대 상승하고 기아차만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전력, SK텔레콤, 오리온 등 일부 경기방어주가 소폭 상승하고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30% 오른 134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한가 7개 포함 39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 포함 43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8개다.

거래량은 4억6899만주, 거래대금은 3조7352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19.90)보다 1.53포인트(0.29%) 상승한 521.4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억원, 334억원 순매수하고 개인만 425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0원(0.09%) 오른 1088.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거래일째 1080원선을 유지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93% 내린 8676.44에, 대만 가권지수는 0.34% 하락한 7267.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2시 9분(이하 현지시간) 현재 0.07% 오른 2070.44에, 홍콩 항성 지수는 0.22% 상승한 2만1431.02에 거래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