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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특징주] 한세실업, ZARA 등 SPA브랜드 수혜 호평에 사흘째 상승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인 한세실업이 ‘패스트패션’으로 불리는 자라 등 글로벌 SPA브랜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거래일보다 600원(3.80%) 오른 1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한세실업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김지효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패션계의 제2의 코스맥스로 볼 만하다”면서 “코스맥스는 화장품 OEM업체로서 주가가 연초 대비 3배 상승하면서 화장품 판매업체 대비 주가가 고평가받는 상황에 도달했는데 한세실업은 아직 한섬, LG패션 등 의류업체 대비 주가가 차별화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한세실업은 GAP, 자라 등 글로벌 SPA 의류업체와 미국 백화점을 바이어로 한다”며 “특히 (올해 계약을 체결한) 자라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감안하면 한세실업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한섬과 LG패션의 실적이 부진한 데 반해, 한세실업의 올해 실적은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므로 주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올해 매출액은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5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고 영업익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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