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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코스피, 미국 재정절벽 우려에 1910선 하락

코스피가 1% 넘게 빠지며 1910선대로 밀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미 대선 직후 불거진 재정절벽 우려에 3% 이상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8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1포인트(1.02%) 하락한 1917.74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1910선에서 하락출발해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2억원, 125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만 219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거의 모든 업종별들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이 3% 넘게 내리고 금융, 은행, 증권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의료정밀,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유통 등도 1% 이상 하락 중이다.

의약품과 전기가스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88% 내린 135만원에 거래 중이다. 자동차주는 일제히 약세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만도가 1% 넘게 빠지고 현대모비스도 소폭 하락 중이다.

KT, 아모레퍼시픽, 한국가스공사 등 경기방어주만 오르고 있고 영광 원자력발전소 2기의 가동중단으로 연일 약세를 보인 한국전력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0.39%) 하락한 516.45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90원(0.18%) 상승한 10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1080선에서 거래되며 원화 강세 우려를 높이고 있다. 원화 강세를 보이면 국내 수출업체들의 실적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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