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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피치 "미국 재정절벽 못 막으면 등급강등 불가피"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7일(현지시간)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소식이 이어지자 재정절벽 문제를 다시 거론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피치는 미국이 재정절벽을 막지 못하면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절벽은 미국 경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직면하는 급격한 세금 인상과 재정지출 동시 감축으로 인해 타격을 받을 현상을 말한다.

미국의 현 국가 신용등급은 최고등급인 ‘AAA'이며 전망은 ’부정적‘이다.

피치는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회복 지지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만한 부채 감축계획, 미국의 신용 확보”라며 “시의적절하게 재정절벽을 막고 부채 상한성 상향조정을 하지 않으면 내년 중 등급 강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국제신평사 무디스는 역시 재정절벽 해결이 미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미 의회의 예산안 합의 추이를 본 뒤 신용등급 수준을 결정하겠다”며 “다만 재정절벽으로 인해 신용등급이 곧바로 강등되진 않을 것”이란 입장을 전했다.

3대 국제신평사 S&P는 지난해 8월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한 단계 낮은 ’AA+'로 강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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