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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뉴욕마감] 대선 직후 본격 '재정절벽' 우려…3대지수 급락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은 사라졌지만 곧 다가올 ‘재정절벽’ 우려와 유럽 불안에 2% 넘게 급락했다. 다우지수는 1여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36% 내린 1만2932.73에, S&P500지수는 2.37% 하락한 1394.5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8% 내린 2937.29에 거래를 마감했다.

라자드캐피탈마켓의 아트 호간은 “시장의 관심이 곧바로 재정절벽 해결 추이에 몰렸다”면서 “이는 시장이 다음번 넘어야 할 산으로 여겨지며 유럽 문제도 아직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날 다우 편입 종목 중에서는 금융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7.14%), JP모간(-5.6%)가 급락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9 가까이 급등했다.

모든 S&P500 편입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 규제 지속이 예상되는 에너지주와 금융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애플도 3.83% 크게 떨어졌다. 지난 9월 중순 기록했던 사상최고점(705.07달러)에서 20%가량 내려앉았다.

미 국채 가격은 미 정부가 1.675% 수익률로 24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입찰에 나서자 고점에서 하락했다. 응찰률은 2.59다.

유럽 증시는 장초반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재선 소식에 전해지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독일의 산업생산 지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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