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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 수혜주는 재생에너지·헬스케어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7일 오후 1시 30분을 전후로 주요 외신은 오바마의 재선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 민주당 소속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수혜주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오바마 수혜주로 재생에너지주, 헬스케어주를 꼽는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은 태양, 풍력 등 청정에너지 개발 지원정책을 계속 추진할 전망이다.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감세 조치나 지원 연장 등에 대해 의회에서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관건이다.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개혁법안이 시행되면 헬스케어주와 생명과학주 등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건강보험으로 5000만명이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화학주와 석탄주 등은 오바마 당선으로 정책적 규제를 받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 꼽혔다.

오바마 행정부가 양적완화 등 경기부양 정책기조를 이어가면서 주식보다는 채권 시장이 힘을 받을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과 동시에 올 연말 ‘재정절벽’을 시급하게 해소해야 할 과제를 안았다. 미 의회가 연내 관련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면 내년 1월부터 감세안 종료와 더불어 6000억달러 규모의 재정지출이 일시 중단되는 재정절벽 상황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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