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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채권전문가들 "1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이번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봤다.

금융투자협회는 6일 ‘2012년도 11월 채권시장지표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금투협이 채권전문가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99.3%로 집계됐다.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된 지난 10월에는 ‘동결’을 예상한 응답률도 30.9%로 낮았다.

금투협은 “시기적으로 인하 가능성이 낮을뿐더러 최근 주요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관망세가 짙다”고 전했다.

채권시장의 전반적 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100.0으로 전달 103.2보다 3.2포인트 하락해 전달보다 소폭 악화할 전망이다.

금리전망 BMSI도 전달 98.7에서 4.1포인트 떨어진 94.6으로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가 전달보다 약간 나빠질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채권시장 금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0.6%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답했다.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리 변동성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응답자는 27.7%로 전달보다 14.3%포인트 늘었다.

금투협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으로 달러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이에 더해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조치 등으로 인해 달러당 원화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고 전했다.

물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5%가 ‘보합’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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