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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개장시황] 코스피 1900선 회복…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가 상승하며 1900선을 회복했다. 지난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야간 선물 지수가 0.08%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약보합 출발이 전망됐으나 예상보다 순조로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반등해 500선을 재탈환했다.

30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0포인트(0.67%) 상승한 1904.22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 25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만 420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통신, 운수장비가 1% 넘게 오르고 의약품,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은행 등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이 2% 가까이 빠지고 유통, 철강금속, 기계, 섬유의복은 약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당수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르고 있다. 전날 약세를 보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이날은 1~2% 안팎으로 상승 중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 등 LG그룹주도 전날에 이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0.08% 내린 129만8000원에 거래 중이고 포스코, LG화학, KB금융 등도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9포인트(1.15%) 상승한 500.57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80원(0.49%) 오른 10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째 심리적 마지노선인 1100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상승폭을 확대해 다시 1100원선에 근접 중이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허리케인 ‘샌디’ 여파로 휴장했다. 뉴욕 증시는 샌디의 여파로 이날(30일)도 문을 닫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상황에 따라 31일 거래소를 재개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간 선물 지수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248.7로 마감했다. 이는 코스피 환산 1890선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 가운데 9월 소비지출은 0.8%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6%를 웃돌았다. 9월 개인소득은 0.4% 늘어 전문가 예상치를 맞췄다. 9월 개인저축률은 3.3%로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우려와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유럽 보험업체들의 손실 가능성에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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