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마감시황] 코스피 닷새 만에 상승…환율 1100원 붕괴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 마감했다. 달러당 원화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100원을 뚫고 내려갔다. 이날 개인과 연기금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13.96)보다 10.54포인트(0.55%) 오른 1924.50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900선까지 떨어지다가 상승세로 돌아서 장 내내 191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장 들어 개인과 연기금이 '사자'세를 강화하면서 반등으로 돌아섰고 1920선을 회복했다.

개인이 686억원어치 사들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780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가 2239억원, 823억원 매도 우위로 총 306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상당수 업종이 내렸다. 의료정밀(-2.49%), 철강금속(-1.10%), 종이목재(-1.24%)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음식료(-0.77%), 화학(-0.65%), 전기가스(-0.69%) 등도 소폭 하락했다. 유통(-0.25%), 금융(-0.13%), 은행(-0.24%), 증권(-0.31%) 등은 약보합권에 거래됐다.

반면 운수장비(2.97%), 전기전자(1.45%), 통신(1.05%)이 강세를 보였고 건설(0.99%), 제조(0.94%), 운수창고(0.75%), 보험(0.17%)이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당수 올랐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69% 상승한 1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3.90%), 현대모비스(2.69%), 기아차(5.77%)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1.25%), SK텔레콤(1.59%), 삼성화재(1.47%) 등이 소폭 오르고 아모레퍼시픽(3.20%), 삼성전기(3.85%), 현대건설(2.84%) 등이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는 0.44% 하락하고 S-Oil(-2.22%), LG화학(-1.80%), 한국전력(-1.24%), KT&G(-1.39%), 롯데쇼핑(-1.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한가 8개 포함 35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에 469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4개다.

거래량은 4억3028만주, 거래대금은 4조7696억원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524.35)보다 6.10포인트(1.16%) 내린 518.25에 장을 마쳤다. 역시 개인만 431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억원, 82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103.60)보다 5.40원(0.49%) 내린 1098.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13% 오른 9055.20에, 대만 가권지수는 0.72% 하락한 7262.08에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2시 14분(현지시간) 현재 0.32% 내린 2109.27에, 홍콩 항성 지수는 0.16포인트(0.00%) 내린 2만1763.62에 거래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