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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9월 신설법인수 5695개 올해 최저 수준…"제조·서비스업 부진"

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올해 들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도업체 수는 감소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5695개로 전달보다 133개 감소했다. 이는 연중 최저 수준이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 7월 7000개를 넘어선 뒤 두달 연속 하락했다.

전국 부도업체 수(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전달보다 15개 줄어든 102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6개)과 서비스업(36개)에 부도업체가 집중됐고 건설은 20개가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달보다 7개 늘고 지방은 22개 줄었다. 서울은 제조업(16개)에 부도업체가 가장 많았고 지방은 서비스업(23개)에 부도업체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74.0배로 전달(67.0배)보다 상승했다.

9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2%로 전달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은 0.09%로 전달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반면 지방은 0.05%포인트 오른 0.36%로 집계됐다. 경기(0.53%), 전남(0.47%), 광주(0.35%), 경북(0.30%), 경남(0.30%)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어음부도율이 높았다.

전자결제금액을 조정한 어음부도율 역시 이 기간 0.02%로 전달과 같았다. 한국은행은 지난달부터 어음부도율 통계에서 주요 지표를 전자결제 조정 전 어음부도율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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