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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올랐을 때 얼른 환매하자" 국내 주식형펀드 최근 한달간 2조 이상 빠져나가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최근 23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이탈해 총 2조2700억원 가까이 빠져나갔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3거래일 동안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금투협이 펀드자금 유출입 현황을 공시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5월 이래 순유출 기간이 세 번째로 길다.

이 기간 총 2조274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이후 지난 12일 728억원이 유입되면서 2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펀드 설정액도 급감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4조7055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이 기간 국내 채권펀드에는 1조693억원이 유입됐다. 최근 3개월 동향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3조2671억원이 유출됐고 국내 채권펀드에는 5380억원이 들어왔다.

금투협 관계자는 “좀처럼 호재가 없었던 상황에서 지난달에 올 4월 이후 처음으로 지수가 2000포인트를 회복하면서 차익실현을 하려는 투자자들의 환매수요 매물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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