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뉴욕증시전망] 美 기술주, 경기침체에 발목 잡히나 - 마켓워치

16일(이하 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이날부터 시작한 미국 기술주의 3분기 어닝시즌이 미약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17일 기술주 동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IBM과 인텔의 주가는 기술주 향방의 전조로 여겨진다.

폐장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과 IBM은 매출 실망에 장마감 후 거래에서 3% 넘게 빠졌다. 인텔의 분기 순이익은 주당 58센트, 매출은 135억달러로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IBM은 주당 순익 3.62달러로 시장 예상(3.61달러)을 소폭 웃돌았지만 매출은 전년보다 5.4% 줄어든 247억달러로 시장 예상에 못 미쳤다. 이들 두 기업의 고전이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으로 기술주 업체들은 고군분투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신기술을 적용한 첨단제품에 지갑을 덜 열고 보수적인 소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시장인 컴퓨터 장비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경우, 업계 대형업체들의 존재감이 약해지고 시장 구조가 개편되는 새로운 상황을 맞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