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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양광 업체들, 호주에 대규모 태양광 설비 지어

미국 태양광 업체 퍼스트솔라는 호주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있어 미국에 4년 뒤쳐져 있다고 보고, 관련 산업 부흥을 위해 제너럴일렉트릭(GE)과 협업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스트솔라는 호주 서부에 있는 그리너강의 10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호주의 첫 대형 태양광 생산공장이다.

GE와 호주 공기업인 버브에너지가 이달부터 참여했으며 앞으로 생산능력을 40메가와트까지 늘릴 계획이다.

퍼스트솔라 시드니지사의 잭 커티스 부사장은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규모와 상관없이 호주에 정식 설비를 갖춘 태양광 프로젝트가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미 아리조나 기반의 업체인 템페는 호주에 2015년에서 2020년까지 들어설 태양광 발전소의 규모를 3000~5000메가와트급으로 평가했다. 호주는 10년 뒤까지 자국의 전력 사용량 중 20%를 신재생에너지로부터 얻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커티스 부사장은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 7월부터 화석연료에 대한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풍력, 태양력 이용을 끌어올리기 위해 탄소배출 업체에 배출량만큼 탄소세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또 관련 산업을 진작시키기 위해 100억 호주달러(103억달러) 상당을 청정에너지 담당부서에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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