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CNBC "나이지리아 경제, 3년 안에 남아공 앞지를 듯"

미 경제전문매체 CNBC는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에서 급성장 중인 나이지리아에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가 3년 안에 아프리카 경제 1위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중산계층의 출현은 나이지리아를 ‘뉴프런티어’ 국가에서 신흥국 지위로 격상시켰다. 나이지리아의 발전 상황이 리스크가 더 크고 정치적으로도 불안정한 뉴프런티어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신흥국 단계로 넘어갔다는 얘기다.

UN 통계에 따르면 2035년까지 나이지리아의 인구 수는 전세계 4위를 기록하고 2055년에는 미국을 넘어 인도,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인구대국이 될 전망이다.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나이지리아 국채에 대해 보유 관점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나이지리아 국채는 남아공 다음으로 유동성 등이 풍부하다”며 “나이지리아의 원유와 점차 개선 중인 재정 부문에 더해 은행·전력·농업 부문의 개혁 등이 나이지리아의 투자매력”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은행인 르네상스캐피탈 역시 나이지리아의 성장세를 조사한 결과 화물수송과 식품, 고품질 주택회사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나이지리아에서는 도시화가 진행 중이며, 소득이 늘면서 도시민들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외식을 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바뀌고 있다고 CNBC는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