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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와글와글>김성주 '진생쿠키' 발언 도마위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의 '진생쿠키' 발언이 놀랍다.

김성주 선대위원장은 15일 서울 서교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성·청년층 일자리 문제를 논하면서 "여성들이 육아 때문에 일을 못한다는데 애 젖 먹이면서 주방에 앉아서 '웰빙 진생쿠키'를 만들어 구글에 올리면 전세계에 팔 수 있는 데 왜 이를 못하느냐"는 요지의 말을 했다.

또 "여성과 젊은이들이 IT기술을 통해 어마어마한 가상세계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수동적인 자세로만 임하면서 불평한다"고 비판했다.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는 "고학력 여성이 '솥뚜껑 운전'만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여기서 솥뚜껑 운전은 가사일을 말한다.

이 사람은 100미터 달리기에서 80미터 앞부터 출발해놓고서 출발선에서 뛰어오는 사람한테 늦게 온다고 난리치는 격이다. 운동화도 없어 맨발로 달려야 하는 사람 마음은 더더욱 알 턱이 없겠지./봉봉(bon***)

강영

물론 여자들끼리 자조적인 농담으로 솥뚜껑 운전수라고는 하지만 그 말을 다른 사람이 비하의 의도로 말하면 모욕감을 느낀다. 내 손으로 내 식구들 몇십년 건강한 밥상 차려준 것만으로도 나는 자랑스럽다.

just

이런 말은 언어폭력이다. 젊은 사람들이 바보냐?

라베리

집안 돈으로 사업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하다니, 청년들이 취업스펙 쌓을 때가 아니라 파리시민들처럼 바리케이트 쌓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불꽃

곳곳에서 앙투아네트가 출몰하는 멋진 세상이군…

제네랄

웰빙 진생쿠키가 뭔지 먹어보기나 하자. 인터넷 검색해도 안 나오고 재벌좌파들만 먹는 b2b 시장에 올려놓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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